7살 유치원생때 부터 3학년인 올초까지 피아노학원을 다녔어요.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 연주하는것을 좋아하던 아이가 올해 들어와서 학원 다니기를 힘들어하고 조금씩 슬럼프에 빠지는 듯 보였습니다. 학원에서 진도는 계속 나가는 것 같은데 집에서 연주하는것을 들어보면 계속 정체되어 있더라고요. 또한 다른 학원스케줄로 매일 가야하는 피아노 학원은 가는것을 귀찮아 하며 자꾸 빠지게 되어 레슨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보니 피아노는 계속 배우고싶지만 학원은 매일다니는 것이 힘들다고 하더군요.주변 지인들에게 개인교습을 물어보고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피아노하우스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담당선생님과 상담을 할때 집중적인 레슨으로 매일가는 학원만큼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여 참 안심되고 좋았습니다. 현재 5개월정도 되가는 것 같은데요. 꼼꼼하게 잘 봐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아이도 좋아하여 저도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큰 스트레스 없이 피아노를 계속 배울수 있게 되어 좋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잘 배우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