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로 선생님과 만난지도 8개월이 되가는것같아요.
우연찮게 홈스쿨을 이용했는데 찬찬히 배워가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인터넷검색으로 알게된 피아노하우스.
다행히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었요.
아이가 워낙 급한게 없고 느린아이라 학원으로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하는게 맞는것같아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이제는 피아노 앞에서 스스로 연습도 하지만 첨에는 연습도 안하고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했어요.
그래도 제 걱정과 달리 이제는 두손으로 치며 계이름도 알아가는 모습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작은인연으로 알게된 선생님과의 인연이 소중하게 잘 이어질수있도록 우리아이도 잘해주길 항상 기도할게요.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 피아노하우스를 시작하신다면 믿고 기다려주심 아이들은 더 많은걸 배우고 익히고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앞으로도 태안이와 좋은 만남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