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김포지사 피아노하우스에서 피아노를 배우기시작한 7살아이의 엄마입니다^^
사실저는 작년쯤 피아노하우스에서 성인레슨을 받았었어요~ 한1년정도 배우다가 일때문에 사정상 그만 두었었는데요.. 시간만 허락했다면 쉬지않고 계속 배우고싶은 마음이 엄청 컸었습니다..
일단 오전일찍부터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진행해주시는데 어려운순간마다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항상 엄청 응원해주시면서 잘따라갈수있게 이끌어주셨었거든요~~
그때 제가 배울때도 우리아이가 좀더크면 꼭 선생님께 우리아이 피아노수업도 맡겨보고싶다~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제뒤를 이어 첫째딸아이가 같은 선생님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선생님..여전히 밝고 에너지넘치시는게 오랜만같지않고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약간 낯가림이랄까요.. 여느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처음에는 쑥쓰러움을 많이타는편이라 뭐든 처음시작에 살짝 긴장하는게 있는데 선생님께서 첫시간부터 너무 즐겁게 아이와 수업해주시고 아이취향이나 성향들을 금방 파악하시곤 거기에 맞춰서 아이를 대해주셔서 아이랑도 정말 금방친해지시고 아이도 피아노가 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부터 큰욕심은 없어서 아이가 선생님과 즐겁게 즐기면서 배우기를 원하는데
딱 그런수업이 될수있을것같아 너무 다행이고 좋습니다^^
제 선택이 탁월했다고 생각하며 혼자 뿌듯(?)해 하고있네요~ ㅎㅎ
앞으로 수업도 너무 기대됩니다. 시간이되면 저도 다시 도전해볼 계획이랍니다^^ 피아노하우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