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저희 아들은 작년에 피아노 학원을 보냈다가 선생님이 두달만에 도저히 가르칠수 없다고 연락을 하셨어요 
큰조카녀석이 피아노를 3년 배우면서 너무 힘들어하기에 저희 아들은 실용피아노로 했는데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드럼을 배우는데 음악이론이 안되서 진도가 안나가 어쩔 수 없이 피아노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원은안가겠다고 버티고 그러던 차에 피아노 하우스를 알게 되었어요
이론이라 실기랑 다같이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엄마 마음에는 학원가서 매일 연습하면 좋겠지만 욕심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매일 5분만 피아노 연습하기로 약속을 하고 잘 지키고 있어요
주말에 심심해하면 피아노 하우스에 있는 게임가 컴퓨터 대결을 시킵니다. 
그럼 피아노 연습이랑 이론을 너무 재미있게 합니다. 
피아노 때문에 아이랑 싸우지 않아도 되고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아 행복합니다.

남자 아이들중에는 피아노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그런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피아노학습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