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준이 피아노 시작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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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연희 | 작성일 | 2011-10-25 | 조회수 | 1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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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에서 혼자 피아노 치는 것에 겁을 먹.고, 한달만에 피아노 학원을 끊었다
초등학교 가기전에 기본 음정은 알아야할 것 같았는데 계속 거부하길래 '그래 아예 초등학교 때나 하자'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는 분이 너무 재미 있다고 시작해보라고 하셨다. 피아노 학원 안간다고 한지도 6개월쯤 지났고, 유치원 친구들이 피아노 한단 얘기에 좀 생각이 있었는지 집에 오시면 하겠다고 했다. 선생님이 오시고, 며칠이 지나고 몇달이 지났는데, 요즘은 안 하겠단 얘기도 안하고 계이름을 다 외우고 악보를 보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우와 어떻게 변한 건가..음정게임도 재밌고 선생님도 재밌고 하여간 재미있는 걸 찾았다고 좋아한다. 엄마가 시간을 좀 내야하긴 하지만 시작하길 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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