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우리 딸의 첫피아노 수업은 매일40분씩 수업하는 피아노학원이었지요.
매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말이죠.반년이 지나자 우리 아이. 가기가 싫다더군요.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피아노하우스!
피아노라는 특성상 약간은 가볍게 생각을 했던 피아노레슨에 대한 아이의 엄마인 저에게까지
인식을 바꿔놓았답니다.
우선, 인터넷을 통한 연습은 아이가 스스로 챙겨서 매일 족히 한시간씩 앉아서 하게 하더군요.
반주가 깔리니 자기가 마치 멋진 연주자가 된 듯 집중이 되고, 속도조절이 되어 60%정도부터 시작해 능숙해질수록 템포를 올리는 재미가 솔솔~ 점수가 나와 평가가 바로바로되니 아이의 100점을 향한 승부욕을 끌어내기에 이보다 완벽한 조화가 있을까 싶더군요. 그렇게 자연스레 많이 연습한 곡이니 클래식피아노에서도 주저함없이 악보없이도 치게 되더라니까요. 흐뭇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주 1회 수업이라 해도 이런 멋진 시스템으로 매일매일 레슨하는 것 이상의 연습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죠.^^
 그 다음으로 선생님의 실력! 놀라웠어요. 제가 피아노를 좀 쳤던 사람이라.. 과연 홈스쿨선생님들의 실력은 어떨까? 하며 반심반의 했거든요. 엄마가 아닌 선생님이어야 긴장하며 더 잘 받아들이는 아이라 그냥 그런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맡겨야지 했는데..... 솔직히 이렇게 홈스클선생님하시기엔 넘 아까운 재량이 아니실까?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성품까지요. 전 다른 선생님은 못봬서 모르겠지만 저희 선생님을 주위에 무지 자랑하고 소개시키려 애쓰고 있답니다.ㅎㅎ 선생님왈 워낙 교육을 철저하게 받으신다네요? 그래서 다들 실력도 좋고 다들 좋으시대요.정말이지 놀라워요~^^
이런 여러가지 박자가 잘 맞으니 아이가 피아노에 흥미를 붙이는 건 당연지사더라구요.
주1회에서 주 2회로 수업을 늘렸구요 늘리니 울 딸 더욱 알아서 숙제도 잘하고........엄마욕심같아서는 주 3회로 까지 받고싶어지네요. 훗
바로 집중이죠 제목에서 보신것처럼요. 그냥 피아노 학원 다니니까..아님 보내야지...막연히 생각할게
아닌 것 같아요. 수업의 질을 높여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 때 살짝 더 밀어주는 것. 피아노하우스를 만나
알게 된 피아노 학습?에 대한 저의 사고전환입니다. 
게다가 종종 발송되는 안내문은 피아노하우스의 제대로된 시스템을 느끼게 해 주더라구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더욱 풍성한 피아노하우스로 회원임이 은근 뿌듯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너~~~~~무 잘 만난 피아노하우스! 이제 시작하는 우리 딸의 피아노 길에 반짝반짝 금가루 뿌려진 기분이예요.


천안 김지호맘이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