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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하우스 - 도입후기 게시판 입니다.
제목 음치와 박치의 극치
작성자 박승호 작성일 2011-12-20 조회수 11223
첨부파일
초등학교 1학년 음악시험 - 따뜻한 선생님의 한 말씀 ' 돌림노래부르니?
중학교 음악시험 - 합창과 악기연주로 겨우 견딤
고등학교 음악시험 - 악을 쓰며 부른노래에 신나게 간주시던 선생님.. 간주 끝나자 마자 첫음에 명쾌하게 울리던 소리 '땡'

이렇듯 나와 음악은 뗄레야 떼어 버리고픈 관계였다.

하지만 그럴 수 있던가! 음악이 내 생애 미치는 영향은 가히 크기만 할 뿐이다.

결국 '음악은 듣는 것'을 '연주하는 것'으로 바꿀 기회가 찾아왔지 않은가.

악보의 콩나물들은 나에게 알 수 없는 암호였을 뿐이였다. 꼭 영어처럼.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그래도 손가락은 조금씩 움직인다.

피아노 하우스의 선생님들 덕분에 내 손가락이 리듬을 타기 시작한다.

내 손가락에 음악을 알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등록된 댓글2 개
이름
주수현
작성일
2011-12-23 20:32:13
내용
아버님~~^^ 주 수현 선생님입니다~~^^ 흐흐
학창시절 음악시험때 그러셨었군요^^
지금 치시는거 보면 정~말 많이 노력하신게 느껴져요^^
그 열정 변치않길 바라구요~^^
잘 연주하실 수 있도록, 저도 더 열정있게! 레슨하겠습니다!!~~ ^^
이름
피아노
작성일
2011-12-22 11:15:16
내용
노원구 박승호님~ 안녕하세요~ ^^ 초, 증, 고 음악시험~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박승호님을 뵙지 않았음에도 상황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성인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뒤늦게 용기내신것에 대해 큰~ 박수~ 드립니다~!! 2012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른 손가락이 되시기를 본사에서 응원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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