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올해 초4, 초1 되는 남매에게 피아노 수업을 시키고 싶어서 동네 피아노 학원과 방문레슨을 알아보다 지인의 추천으로 피아노하우스 김포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민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뒤늦게 피아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피아노를 학원에서 배우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방문선생님을 붙혀줘야 하는지 였습니다. 보통은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대부분 1,2학년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고학년이 된 아이가 더듬더듬 배우는 것이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다 올해 입학하는 둘째 딸아이도 피아노를 같이 배우기를 원해서 방문선생님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지인의 도움으로 김포지사에 연이 닿아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피아노하우스 김포지사에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친절하게 잘 상담해 주셨고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기꺼이 체험수업의 기회도 주셨습니다. 방문해주신 선생님이 피아노 전공자이시다 보니 수업진행에 있어서 이론과 실기를 적절히 섞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수업을 해 주셨고 아이들의 질문에 하나하나에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음악 이론에 대한 어려움도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체험수업이 만족스러워 어제 본 수업을 진행하였고 본 수업 역시 교재를 활용한 이론수업과 피아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까지 40분을 알차게 활용해 주셨습니다.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지도해 주셔서 아이들도 수업이 끝난 후 너무 재미있었다고 한동안 들뜬 모습이었어요 그동안 피아노 레슨에 대한 고민이 한번에 해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 두번의 수업만 보아도 만족스럽고 믿음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