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라희 엄마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피아노를 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피아노에 대한 로망이 있는 엄마라 시작하게 되었네요.^^
어디로 보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피아노하우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보니 피아노학원을 보내기는 걱정이되고 집에서
가르치려니 아이가 잘 할질 말지도 모르는데 비싼 피아노를 사서
시작하기가 부담되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하우스는 피아노를 대여 해주니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구요. 선생님이 직접와서 가르쳐 주시니 아이가 수업은 잘 하고 있는지
어떤지 볼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ㅎㅎㅎ
학원의 부작용에 대해서 너무 많이 들었던지라 괜히 돈만 버리고 시간낭비 하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었는데개인레슨은 수업을 살필 수 있어서 좋아요.
손가락 번호로 피아노를 치는 아이들이 많아서 몇년을 배웠는데 계이름을 못보는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저도 속상했거든요.
선생님께 악보를 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맞게 잘 신경써서 가르쳐
주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선생님보다 우리아이가 더 잘 해야 되겠죠~?
ㅎㅎㅎ
나중에 멋지게 연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변 아이들이 연주회도 하고 콩클도 나가고 그러던데
우리 아이도 열심히 배워서 멋진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