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짱 재미 있는 .피아노 레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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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모진호 | 작성일 | 2014-06-18 | 조회수 | 8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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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 사는 모진호입니다.
저는 9개월째 정 황혜선선생님께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어요 방문 피아노 레슨을 받기전에 피아노학원에 2개월정도 다녔었는데,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었어요 그래도 엄마께서 다니라고 하셔서 다녔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바빠져서 엄마께서 방문 피아노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어요 뭐 엄마가 하라니깐 해야지란 생각으로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가르쳐주시기에 배웠는데, 선생님께서 지루한 피아노 레슨으로 알려주시지 않고, 제가 흥미있어 하고 관심있어 하는 곡을 물어 보셔서 엘리제를 위하여, 젓가락 행진곡, Let's it go, 등 제가 배우고 싶어하는 곡을 초보인 저에게 맞게 피아노하우스 컴에서 악보를 프린트해서 알려주셨어요 저는 초보이지만 집에 놀러 오시는 삼촌이나 할아버지께 피아노를 연주해 드릴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친척집에 가면 피아노에 앉아서 선생님께 배운 곡들을 쳤는데 , 둘째 큰엄마가" 진호가 꽤 피아노 치네 "하시기에 저희 엄마가 얼마나 웃으셨나 몰라요 그때 제가 방문피아노 배운지 3개월쯤 되었을때 거든요 5학년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곡들은 선생님께서 기본반주를 알려주셔서 쉬운 곡들은 거의 다 쳐요 저희 사촌 누나들은 피아노를 4년, 5년 6년 배웠어요 친척들 모임에 피아노를 쳐봐라 하면 악보가 없어서 아무도 못 치는데, 저는 메들리로 친척분들께 쳐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피아노 기본 치는 법도 잘 배워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컴을 이용한 피아노 교습도 같이 병행해서 가르쳐 주세요 황혜선선생님 재미나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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