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우리아들은 피아노를 무척 좋아해요. 내년에 학교를 들어가는데 7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어요. 처음엔 피아노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에서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웠지만 이사를 해야 해서 어쩔수 없이 그만 뒀어요.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어찌나 졸라대던지 피아노를 하나 구입했어요. 피아노를 치는걸 보니 잘치진 못해요. ㅎㅎ 악보도 제대로 안보고 손모양도 엉성하고 엉망으로 치긴하지만 피아노를 치는거 자체를 좋아해요. ㅎㅎ 학원을 다닐때도 진도에 상관없이 아이가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본은 잘 잡혀 있진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 개인레슨을 시켜야지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피아노하우스를 알게 됐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피아노하우스 회원이 많아서 그런지 후기와 블로그등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개인레슨은 무엇보다 선생님이 중요한데 좋은 선생님 만난것 같아서 다행이고 기초가 덜 잡힌 환희를 바로 잡아주시려고 하니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성심성의껏 레슨해 주신답니다. 아이가 조금 어려워하는것같지만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어요. 저희는 일단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데 사용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아이가 재미있어할 것 같아서요. 컴퓨터로 배우는 피아노라고 하니 조금 선입견이 있었지만 상담선생님이 단지 악보를 모니터로 보는거라고 그리고 컴퓨터로 연습을 하게 되면 박자감과 독보력이 확실히 잡힌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저희 때와는 다르게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아요. 피아노가 있는집은 약정형을 하게되면 피아노를 안 받는대신 레슨비를 할인해주더라구요. 어차피 2년은 생각하고 시키는 거라 약정형 가압했구요. 레슨비 할인 받으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선생님과 재미있는 프로그램까지 혜택이 많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