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딸아이가 피아노를 시작했습니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음악에 관심이 많네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피아노를 치면서 동요를 불러 주시나봐요. 최근들어 피아노를 가르쳐 달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 . 아직 6살밖에 되지 않아 학교를 가면 시켜줘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일찍 시작할 수록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어떤 분들은 어렸을때 시작하면 진도도 느리고 학교가면 시키는게 낫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어렸을때 시작한거랑 초등하교 들어가서 시작하는거랑은 틀리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렸을때 음악성이 더 많이 발전할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손가락 운동이다 보니 뇌에도 자극이 많이 되고 정서적으로도 좋고 어려가지로 고민끝에 시작하겠됐습니다. 우리아이가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될진 모르지만 유명한 음악가들을 보면 대개 5살전후로 피아노를 접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켰습니다. ㅎㅎ ㅎㅎ물론 유명한 음악가가 되는게 목적은 아니지만 우리아이가 너무나 간절히 원하니 시켜야죠.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지만을 바래야죠. 일단은 학원과 개인레슨을 두고 고민을 했는데 나이가 어리다보니 학원은 패스. 개인레슨아니면 시키기 힘들겠더라구요. 개인레슨을 알아보던차 피아노도 대여해주고 프로그램도 있는 피아노 하우스 좋더라구요. 평소 유치원앞에서 나눠주는 물티슈 현수막들을 보고 기억해 두었다가 신청했습니다. 개인레슨은 선생님이 중요하잖아요. 너무 좋은 선생님이 오셔서 감사하네요. 친절하고 아이한테 잘 해주시니 아이가 칭찬받고 힘내서 더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프로그램에 호기심을 많이 가지네요. 어린아이들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