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저는 대전에서 피아노를 배우는 직장맘이에요
벌써 레슨받은지 5개월가량되어 갑니다
초등학교때 체르니 100번 앞부분까지쳤었는데요.
항상 맘 속에 아쉬움이 있었어요 뉴에이지 피아노 곡들 악보보고 잘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아기낳고 학원을 다니기는 넘 힘들어서 개인레슨을 알아보던 중 피아노하우스를 우연히 알게되어등록하게 되었어요
일단 집에서 제가 원하는 시간에 배우니 편해서 좋네요
또 제 수준을 체크해서 그에 맞게 가르쳐 주시는 것도 좋구요
아무래도 취미다 보니 체르니 반주법 같이 배워서 좋구오
벌써 체르니 100은 끝났구요 체르니 30번 하고 있어요
아직 제가 원하는 곡을 자유자재로 치진 못하지만 악보보는 것도 수월해지고 손가락도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배우는 샘은 성실하시고 정말 잘 가르쳐 주세요 칭찬도 많이 해 주시구요 제가 어떤걸 배우길 바라는지 잘 캐치하셔서 그쪽 방향으로 잘 인도해 주세요
앞으로 점점 어려워 지겠지만 이번엔 끝까지 잘 배워보려구요 나중에 아가 동요반주 쳐주면 아가가 넘좋아하겠죠?
악기를 하나 다룰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