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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하우스 - 도입후기 게시판 입니다.
제목 제가 원했던 바로 그 수업
작성자 지유맘 작성일 2013-07-26 조회수 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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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피아노겸 드럼 장난감을 뚱땅거리며 놀던 어느 날, 자기도 피아노로 노래를 연주하고 싶다며 피아노에 관심을 보이길래 장난감 피아노 건반에 계이름을 적어 주고 '세발자전거' 노래의 계명을 알려 줬더니 집게 손가락 하나로 띵똥거리며 노는 모습을 보며 피아노 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은 시작되었네요. ^^ 그렇지만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면서도 혼자 학원가는건 한사코 싫다는 6살 딸램을 보며 아직은 때가 아닌가보다며 그 마음을 접었었네요. 그런데, 얼마전 엄마인 제가 듣고 있는 수업과 관련하여 이런 저런 책을 읽어 보던 중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문용린 교수님이 다중지능에 대해 설명해 놓으신 '지력혁명'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중의 한구절, 아니 두구절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특별한 음악 교육을 받은 아이를 제외하고 취학 이후에는 대개 더 이상 음악 능력이 발달하지 않는다." "물론 후천적 노력이나 개인적 환경에 의해서 음악 재능이 발달하기도 한다. ~~~~ 어렸을 때 부터의 풍부한 경험이 후천적으로 음악 지능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를 훌륭한 음악가로 만들고 싶다면 태어났을 때부터, 아니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자주 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을 읽고 나니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혼자서 학원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언젠가 듣은 기억이 있는 방문지도를 떠올리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등록시 별다른 의무약정없이 디지털피아노가 대여되고 미국수입교재가 아닌 전용교재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점을 고려하여 피아노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현재 두번의 수업을 진행했구요, 훌륭한 음악가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음악을 즐겁게 접하면서 취미삼아 악기 하나 연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원하는 엄마의 바램대로 울 딸램 아주 즐겁게 수업받고 있답니다. 거실에서 들어보면 수업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직접 피아노를 반주해 주시며 같이 노래도 불러 주시는거 같고 그렇다고 피아노의 기본 이론을 소홀히 넘어가시는 것도 아니고 저로서는 아주아주 대만족입니다. 피아노하우스 대전서구 이혜진 지사장님과 지은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피아노 수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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