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아노샘을 기다리던 울 수연이 넘 조아했다. 피아노를 처음 시작한 때는 7살 때였다. 집에서 피아노를 처음 시작했었는데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고 잘 하더니만 지루해 하면서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만두고 학교에 입학하면서 집에서 조금 먼곳에 피아노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 그곳은피아노 연습과 음악감상, 음악자 알아보기 노래부르기 등으로 1년 정도 잘 다니다가 학원샘이 바뀌면서너무 무섭게 가르치신다고 하면서 힘들어 하던 차에 영어학원을 옮기면서 시간이 맞지않아서 피아노를 중단하게 되었다 다시 알아봐아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4개월 지나가 버렸다 . 다시 방문선생님께 배울까 고민하던 중에 피아노 하우스 현수막을 보게 되었다 ..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고 상담을 하였는데 울 수연이가 선생님이 이쁘시고 상냥하시고 나랑 잘 맞을것 같다면서~~~~너무 좋았했다.오늘 첫 수업을 마치고 우리 딸한테 수업이 어때냐고 물어보니.... 4개월 쉬어서 악보 보는것이 조금 어려웠지만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수업을 할수 있다고 했다..엄마인 저도 선생님의 인상이 좋으시고우리 아이랑 잘 맞는것 같아서 정말 행운인것 같다..일주일에 2번 우리딸이 행복한 피아노 시간을 ?이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