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대전에서 레슨을 하고 있는 민재 엄마 입니다.
우리아이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아이가 아파서 학원을 보내기는 힘들고 제가 배워서 가르칠려고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개인레슨이라 학실히 차근차근 꼼꼼히 가르쳐 주셨어요.
하지만 주부가 얼마나 바쁘신지 아시는 분은 아실꺼예요. 연습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세달정도 레슨을 했습니다. 도저히 안되어서 포기를 했지요.
차라리 아들을 그냥 선생님께 맡기자는 생각에 아들이 하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우리 아들을 잘 컨트롤 할 수있을지 걱정이 되고 선생님께 죄송하기도 해서 레슴을 못했었는데 착하신 선생님 덕분에 아들이 잘 적응하네요.
아들이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요. 제가 집에서 연습을 시키면 싫어하지만 선생님이 오면 들떠서 너무 좋아하고 신나합니다.
음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으면 해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부족한 아들을 맡아주신 선생님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