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유 진영지사 이채영맘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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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영맘 | 작성일 | 2013-04-20 | 조회수 | 1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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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네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과 1학년 여학생 둘을 둔 엄마입니다 큰애가 1학년때 부터 4학년 1학기까지 피아노 학원을 보내면서 매일 가기가 힘들어서 큰애도 방문 피아노를 하기로 하고 선생님에게 테스트를 받았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진도 부분도 그러고 손모양도 잘 못 배웠다는 거예요 그래도 몇년을 돈과 시간을 투자 했는데 손모양도 아니다고 하니 엄마로서는 너무 속상 했습니다 그래서 큰딸은 피아노를 그만 배우고 싶어해서 그만 두게 되었지요 작은 애는 피아노를 가르칠때는 절때로 학원은 보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작은 애 친구들이 피아노 학원을 다닌다고 자기도 학원을 보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어떡게 하나 고민하고 있는중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가 방문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는 말에 이번 기회에 하면 좋을것 갔다는 생각에 작은 애를 설떡 했죠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선생님을 기다리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를 보면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혼자서 놀때도 피아노 앞에 앉자서 선생님 놀이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아직은 피아노에 익숙치 않았어 엄마가 챙겨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지만 조금씩 나아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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