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에는 우리 아이를 피아노를 시키려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세종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집에 계속 있는게 싫은지 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대신 제가 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받았다가 마침 뜻하지 안하게 기회가 되어서 레슨을 받게 되었죠..^^;;;
선생님과 함께 레슨을 받는데 그동안 제가 궁금해 했던 모든 궁금증들이 풀리게 되었어요!!!
C,F,G 이렇게 알파벳이 왜 있는지 몰랐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자세히 알려주셔가지고 드디어 코드가 무엇인지
장조 단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주 신나게 열심히 피아노를 배우고 있습니당~~
딸아이가 쳤던 바이엘을 공부한 후 실용 반주 초급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코드반주법을 배우니 참 신이 납니다.
예전엔 잘 몰랐는데 제가 직접 치면서 더 피아노가 좋아지고 피아노의 화음이 참 듣기 좋네요^^
더 열심히 해서 피아노를 멋지게 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