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연년생 두돌 딸과 돌쟁이 아들 맘 입니다.

계속 회사를 다니며 워킹맘을 하다가

지난 10월에 퇴사를 하게 되어,,

학창시절 배우다 말았던 피아노를  조금 더 배워서

아이들 조금 더 크면 같이 노래도 하고,  

피아노 기초 정도는 엄마표로 가르쳐도 될것 같아서 

디지털피아노를 구매하려고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피아노 하우스를 알게되고

레슨 받는동안에는 

무료로 건반을 대여해준다는 정보에

선생님과 통화를 하고 레슨을 받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주 1회 레슨이 조금 적을것 같았는데..

선생님께서 매우 꼼꼼하게 잘 봐주시고

학생의 장단점을 잘 꼬집어 주시네요^^


주 1회 레슨도 솔직히 지금은 너무 빨리 다가오는것 같은 느낌ㅋ

연습을 많이 해 가야 하는데..

10년 넘게 쉬었던 손가락이

주인 말을 듣지 않네요.. ㅠㅠ


무엇보다

pc와 건반을 연결해서 연습할수 있다는게

학원을 다니는것봐

훨씬 효율적인것 같아요.

학원 가면 레슨받을때 뿐인데

악보가 프로그래밍되어 있어서

박자와 음정을 체크해주니

혼자서도 긴장하며 연습할수 있다는 점~~

정말 최고의 강점인것 같아요..

이제 한달 수강 했는데,

처음 시작했을때 실력과

제가 생각해도 많이 늘은것 같아

뿌듯합니다.

잘 봐주신 선생님과,,

프로그램 덕분인것 같아요.. ㅋ


저희 딸램 내년정도 되면,, 좀 이를것 같긴해도

빨리 레슨 시켜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