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도입후기

HOME > 커뮤니티 > 도입후기
피아노하우스 - 도입후기 게시판 입니다.
제목 4남매의 도레미 송★ 신기루
작성자 김보민 작성일 2012-11-02 조회수 10722
첨부파일
2012-09-13 21.46.47.jpg
2012-09-13 21.47.51.jpg
2012-09-13 21.47.40.jpg
2012-09-14 16.12.15.jpg
2011-10-05 17.32.22.jpg
2011-10-05 17.32.22.jpg
저는 경북 구미에서 3남 1녀를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셋이라 집안이 항상 왁자 지껄 산만합니다.
큰아이가 1학년때 학원을 1년 보내게 되었는데 두세달 뒤에 억지로 다니게 했더니
지루함과 스트레스로 우는 아이를 보니 속상해 학원을 끊어버렸습니다.
세월이 지나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커는 아이를 보니 더 속이 상했습니다.

5학년이 된  큰아들 손가락은 굳어버렸고 1년간 투자한게 도레미파솔라~ 만 기억해버린 상태라 돈만 1년 날렸다는 생각에 다시는 학원을 보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학원들도 처음에 관심과 상품으로 유혹을 하지만
몇달이 지나면 아이와 학부모에게 건성으로 되어 버리고
별다르지 않는 학원의 프로그램에 아이들은 어쩔수 없이 부모의 강요로 2-3년을 울며 겨자먹기 하는 모습이 우리집이나 남의 집이나 별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학원 좋으라고 아이가 싫어 하는데 억지로 또 둘째아이를 보내기는 싫었습니다. 둘째가 2학년이 되니 큰아이가
1년을 그냥 소비한 큰아이의 세월이 너무 아까웠고
또다시 둘째를 학원에 보내면 또 같은 현상을 반복하게 될꺼라 안타까워  개인레슨을
알아보고 있는 와중에 피아노 하우스를 신기루같이 알게 되어
첫째와 둘째를 듀오수업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첫째와 둘째가  하지만
관심도와 피아노의 애착사랑은 엄마인 저와 세째- 네째까지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어린 동생들은 형아들의 리듬을 들으면서 어깨와 엉덩이를 들썩이게 되었고
나이 많은 저도 뒤늦게 치고 싶다는 갈망을 느끼게 해준 피아노 하우스였습니다.
특별히 부유하거나 넉넉해 개인레슨을 받은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40이 넘어 악기 하나 못다루는 제 인생의 돌이켜 보니 너무 허무했고
우리 아이에겐 그런 엄마의 무상함을 되물려 주지 말자는 생각에
다시 5학년 아들에게도 피아노의 건반을 다시 만지게 해주었고 형아와
같이 하는 덕에 2학년 동생도 우정의 경쟁으로 잘 다져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저와 6살인 세째아들와 4살인 막내딸이 더 신나게
리듬을 타는것을 보고 음악에 무덤덤한 신랑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게
되어 우리가족의 기쁨인 된 피아노 하우스에게 감사를 느끼며
수시로 지루함을 혹시 느낄까 싶어 꾸준히 코멘트 해주는 구미 지사장님에게도
신뢰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건강하게 살게 되어 기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등록된 댓글0 개
피아노하우스 - 도입후기 게시판의 이전/다음글 입니다.
이전글 피아노하우스 조아요~~
다음글 넘 좋아요..
목록 수정 삭제
  • 서울 서초구 동산로 9-9 지하1층 피아노하우스원격평생교육시설  |  사업자등록번호 : 129-86-55061 | TEL : 1644-1999  |  대표이사 : 양원모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주소 무단수집 거부
  •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