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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비야, 나비야' 한 번 쳐다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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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임순 | 작성일 | 2012-06-13 | 조회수 | 10289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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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을 3년을 다녔어요.
" '나비야, 나비야' 한 번 쳐다오." 하면 피아노앞에 있다가도 멀리 도망가버리는 우리 아들~ 태풍이 불어 온 세상의 피아노 학원이 날아가 버렸으면 좋겠다던 아들이... 피아노하우스 배운지 두 달 만에 나비야, 나비야를 아무렇지도 않게 연주해 주네요, '다른 거 더 듣고 싶은 거 있어?'하면서... 무한 감동과 뿌듯함~ 무엇을 얼마나 배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피아노하우스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박달님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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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댓글2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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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박달님
- 작성일
- 2012-06-14 16:24:37
- 내용
- 어머님~ 여기서 뵈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 우선 이렇게 무한감동의 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예전에 피아노 학원 가기를 싫어 했던 민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젠 멋지게 연주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수업중에도“ 이건 어떻게 하는거예요? 저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라고더 질문도 하며 매우 적극적이랍니다^^ 앞으로 더 멋진 곡도 연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지도 하겠습니다!
- 이름
- 피아노
- 작성일
- 2012-06-14 14:37:01
- 내용
- 안녕하세요 문임순님~
진주지사에서 레슨 받고 계시군요^^
피아노학원 가기 싫어하던 아이가 어머님께 연주를 들려줬을때 너무 기쁘셨겠어요~
어머님만큼 저희도 뿌듯합니다!
더욱 응원할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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