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아산지사에 속해서 레슨 받고 있는 주부겸 학생입니다^^;

레슨 해 주시는 선생님도 편안하니 좋은 분이고  아산 지사장님? 이라고 해야하나요
아산지점 관리하시는 분 같으시던데 전화 해서 레슨은 잘 받았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차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거 보고 감동 해서 후기 써봅니다.
원래 쇼핑몰에서 상품을 사도 상품평 같은거 안남기는 부류인데(ㅋㅋ)^^;
 

 여기 후기 보면 주로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서 성인인 제가 해도 되는건지 처음 신청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했던 저의 오래된 소망이 결국은 신청 하게끔 만들더라구요.


 원래는 중고 피아노와 바이엘 책을 사다가 혼자 독학을 했었으나 어느정도 하니 도저히 혼자는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아 집 근처 학원을 다녀봤는데 학원에도 역시나 온통 어린아이들 천지여서^^;  선생님도 저한테만 집중하기 어려워 하시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항상 옆에 붙어있기도 하구요.

피아노 학원을 세군데 다녀 왔었지만 모두 성인이 된 제가 하기에는 알맞은 시스템 자체가 없고 환경도 열악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게 된게 여기 피아노 하우스 인데요.

처음 61건반을 지급해 주고 선생님이 방문하여 1:1로 지도하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나에게 가장 편안한 집 안에서,  다른 사람 눈치 볼 거 없이 선생님과 일대일로 궁금한거 물어 보고 피드백 받으며 할 수 있다는게 참 메리트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피아노 교재에 있는걸 그대로 프로그래밍해 놓은 것도 정말 신선했구요.

단순히 피아노 연주곡만 있는게 아니라 지루하지 않게 음악 관련 게임이나, 최신 가요곡들도 수록 되어 있어서 혼자 하기에는 흠잡을 곳이 없는 프로그램 입니다.

혼자 프로그램 따라서 이론 공부 하다가 시험 볼 겸 게임도 해 보고, 연주도 했다가 최신가요 들어가서 듣기도 하고, 난이도 낮은걸로 선택해서 연주도 해보고 제가 찾아 헤매던 학습 방법 그대로였네요^^




 사실 제가 지금 임신 5개월 째라 나름 태교를 한다고 노력은 하는데 일상 생활에서 쉽지만은 않거든요. 근데 틈틈히 피아노하우스 들어와서 레슨 프로그램 딱 켜고, 하고싶거나 궁금한 부분들 학습 하다 보면 공부도 되고, 귀도 즐겁고 뱃 속 아이도 즐거운지 발로 빵빵 차주네요^^!

 아! 또 한가지 핵심적인게 있던데, 
학습 해서 쌓이는 점수로  선물을 살 수 있는 시스템도 있더라구요.

레슨할 때 마다 제가 한 실력 만큼 점수를 받아 누적 되는데, 일정한 점수가 되면 그 점수에 해당 하는 상품들과 교환할 수 있더군요. 어린 아이들 학용품 부터 장난감, 그리고 예쁜 목걸이까지 있던데 그거 보고 나니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더라구요^^;; 성인인 저도 그러는데 어린 아이들은 그거 보여주면 정말 스스로가 열심히 할 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피아노 배우는게 오랜 꿈이였던 성인 분들도 학습 하기에 충분하고
무엇보다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는 최고의 선택이실 듯 하네요.
저희 뱃 속 아가도 나이가 되면 피아노하우스로 가르치고 싶어요.
그 전 까지는 제가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아 놓으려구요.


 모쪼록  피아노하우스 알게 되신 분들, 선택 한 후 만족하면 했지 후회할 부분은 결코 없어 보입니다^^. 전국에 지점이 있다 하니 마음 놓고 신청 하셔도 될듯?^^;

  피아노하우스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한결 같으셨음 좋겠어요
모두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