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아이가 내년이면 7살이 되니까
남편이랑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서진이 에게 직접 물어보자며 물어봤어요
피아노? 미술? 태권도? 했더니 피아노가 배우고싶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

회사 업무차 양재동에서 열린 유아교육박람회에 참석했다가 피아노하우스를 보게되었습니다.
일때문에 바뻐서 간단히 물어만 보고 와서 전화를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한번 혹했구요^^

등록신청만 하면 61건반 피아노를 주는거에 또 한번 혹하고...

우리 딸래미를 가르쳐 주실 선생님의 실력과 친절함에 혹해서

등록하게 되었어요

회사 다니고 늦게 끝나다 보니 평일날은 수업이 힘들어서 토요일날 수업을 하는데요
2주전 첫 수업날 딸래미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선생님 언제 오시냐며 묻고 또 묻더라구요

재미나게 첫수업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가신후.. 제가 61건반 피아노를 만지고 있으니까 선생님 말투를 따라하면서 절 가르치더라구요 ㅋㅋ
수업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가만히 앉아서만 가르치시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사물과 도구들을 이용해서 아이들에 흥미를 끌어 마음을 쏘옥 뺏어가시더라구요 ^^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레슨시간이 아니여도 바로바로 실력체크가 가능하다는것 좋구요

두번 수업했는데 고민중이예요
일주일에 한번 수업신청했는데 두번으로 늘려주어야 하나 아이하고 의논해보고 수업일수를 늘일까 하고있어요 ^^

서울 강서구 염창동 서은주 선생님 짱!!!

6세 박서진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