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이제 3개월째 배우고 있는 초등1학년 엄마인데요, 저 주변에 피아노하우스 엄~청 추천하고 다닙니다 ^^
일곱살 무렵부터 아이가 피아노에 관심을 많이 보이는 데다 주변에서 앞으로 학교 음악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가려면 악기 하나쯤은 필수라고 해서 피아노를 시키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이 좁아서 피아노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았어요. 게다가  값도 만만치 않은 피아노를 덜컥 샀다가 아이가 금새 질려하면 어쩌나 싶어서 시작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죠.  
그때 아는 엄마에게 우연히 피아노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듣고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자리도 많이 안 차지 하는 건반형 피아노를 일년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검증된 선생님이 방문지도해 주시는 피아노하우스 시스템을 듣고 전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세 달간 이용해 본 결과는 저와 아이 모두 대만족입니다. 일단 아이가 여러 기능이 첨부된 디지탈 건반을 신기해 해서 오히려 일반 피아노 보다 훨씬 좋아하구요,  아이가 연습할 때 멋지게 울려주는 백그라운드 반주 덕에 연주가 마치 훌륭한 음악처럼 들려서 즐거워 한답니다. 게다가 온라인으로 연습하면 점수가 쌓이고, 나중에 선물도 주는 시스템은 정말 훌륭한 발상이예요. 아이가 그 점수 올리려고 매일 엄청 열심히 연습하거든요.  ^^ 음악 이론 역시 게임으로 복습하기 때문에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몰라요 ㅎㅎ.  무엇보다 선생님이 너무 훌륭하셔서 아이가 잘 따르고 좋아하네요. 아이가 장난이 심한데도 잘 다독이면서 정성껏 잘 가르쳐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그래서 저는 피아노하우스 만난 것을 너무 감사하고요,  제가 어릴 때에도 피아노하우스가 있어서 피아노를 즐겁게 배울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이제 우리 지유의 꿈은 피아니스트라고 하네요 ㅎㅎ  피아노하우스 강추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