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지사 이소라선생님입니다.
피아노하우스를 5월부터 시작하여 이제 6개월째 접어들고있습니다.
처음에는 방문레슨이 힘들고 지치기만했는데 ...
지금은 저로인하여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게 일을 하고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7살 김태인이라는 귀여운 유치부예요.
처음 레슨을 할 때부터 피아노에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배우던 태인이예요.
리듬치기도 음정게임도 피아노연주도 너무 즐거워하고 특히 자신이 연주한 곡을 녹음해서 듣는 걸 배우 즐거워 했던 아이예요.
매일 매일 연습도 꾸준히해서 점수도 많이 쌓고 항상 즐거워하던 아이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태인이 어머님께서 전화가 왔어요.
태인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싫다고 울고 때쓰고 있다고 전화가왔었어요.
그 전화를 받고 저는 참 속상했어요.
정말 재미있게 배우던 아이였는데 왜 갑자기 피아노가 싫어졌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햇어요.
그래서 어머님께 제가 다시 태인이를 보고 가팅 이야기해보겠다고하고 다음 레슨을갔어요.
그리하여 태인이와 이야기를 잘 나누고 다시 피아노를 재미있게 배우기로 약속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점수를 많이 얻어서 선물도 사고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답니다.
이제 기초교재 1권이 다 끝나가네요.
그 만큼 실력도 많이 늘어났답니다.
이제는 맨 뒤에있는 곡을 선생님 도움없이도 잘 연주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가르쳐서 꼭 훌륭한 피아니스트를 만들어볼게요.

항상 열심히 해주는 태인이에게 고맙고 피아노하우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