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한 레슨시간 | ||||
---|---|---|---|---|---|
작성자 | 유소영 | 작성일 | 2011-11-08 | 조회수 | 10336 |
첨부파일 | |||||
띵~똥~!
문을 열기도 전에 "선생님 나~ 사랑의 인사 외웠어요~" 내 제자 태원이의 말이다. 6개월전 가끔은 피아노 치기 힘들다며 울면서 수업을 진행했었는데 요즘은 나에게 매시간 기쁨을 준다. 배우지도 않은 곡을 스스로 연습을 하고 또 외워서 연주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는것 같다. 제자의 또 다른 변화는 "이거 어려워서 못해요..내가 어떻게 해요~"하던 녀석이 이제는 "한번 해볼게요~!"라는 말을 많이한다. 피아노 하우스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음악을 스스로 즐길 줄 알며 발전해가는 제자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교사 또한 행복해 질 수 있는 음악교육이 아닌가한다. 피아노 하우스는 정말 행복 바이러스인것 같다. |
이전글 | 신나는반주~ |
---|---|
다음글 | 비젼을 함께 할 수 있는 피아노 하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