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젼을 함께 할 수 있는 피아노 하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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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가은 | 작성일 | 2011-11-08 | 조회수 | 1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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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춘천지사 박가은 입니다. ^ ^
오늘하루도 고단하지만 이렇게 늦은시간에 후기를 올리려하니 다시한번 설레입니다. 피아노 전공한 사람으로서 항상 생각하고 고민한 부분을 피아노 하우스에서 해결 하게되었습니다. 한때 저의 꿈도 피아니스트 였답니다 ~ ㅋ 졸업을 하고보니 유명하고 타고 난 끼를 가진사람들은 이미 다른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홀에 서 있던 모습과 같은 꿈을 가졌던 나는 그홀을 바라보는 사람이라는 입장이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끼를 가진 자와 나의 차이점이 점점 드러나면서 내현실을 인정할수 밖에 없었던것이 끼를가진사람은 음악을 즐겼고 나는 음악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피아노를 다룬다는 것이였습니다. 음악은 학습이 아닙니다 즐길거리와 아름다움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즐길수있는 음악을 선물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습니다 . 그때 피아노 하우스를 만났고 정말 아이들을 위하여 음악을 즐길수 있도록 생각의 변환으로 유도하고 연습을 도와주는, 이끌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비젼을 함께 꿈꿀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고 교사수료후 피아노하우스교사로 2달넘도록 정말 즐거운 수업을 하며 행복한 레슨시간이 되고있답니다. 어떤 특정아이의 수업을 가지고 도입후기를 써내려가다가 보니 다른 선생님들께서 좋은 후기글들 많이 올려주셔서 수업내용보다는 전문교사로서 느끼는 자부심 행복감에 대해 남겨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후기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세상에 몇프로 안된다는 하고싶은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행복한 교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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