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아이가 피아노를 전공할껀 아니구요
즐겁게 음악을 즐기길 바라는 뜻에서 피아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잠깐 했었던 (1달-이사를 해서 못하게 되었지만요)피아노 선생님보다 
지금 선생님이 더 친절하시고 음악을 즐기게 유도해주셔서 아이가 재미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같이 병행하고 있어서 선생님께서는 주1회 오시지만 컴퓨터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할수 있어서 음악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선택을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난이도 높은 수학 문제를 풀다가 안풀리거나 힘들때면 피아노 선생님께 배운 , 아직 초보라 몇개 없지만 눈이 오면 눈과 관련된 곡을 연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더라구요 
배운지 얼마 안되었어도 양손으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면서 연주하는 모습이 대견하더라구요 
주위에 피아노를 1년정도 배웠다고 해도 연주해봐 라고 말하면 거의 뒤로 빼거나 안치더라구요 
헌데 저희 아이는 몇달 안되었는데 아빠 앞에서 엄마 앞에서 옆집 아주머니가 놀러 왔을때도 ,친구가 놀러왔을때도 자유롭게
배운 초급 양손으로 치는 동요을  연주하더라구요  1년 배우면 뭐해요 동요하나 못치던걸요. 
참 다른게 아니구요 포인트가 너무적게 나왔어요 
장터에서 물건사고 나머지로 등수를 올리신건지요?
어쨌든 상품권은 똑같이 받지만요...